Related to: 글또 8기

개요

글또에 참가하고, 어느덧 마지막 제출일이 되었습니다.

글또 8기의 마지막 글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회고를 해보려 합니다.

그동안 쓴 글

이 글까지 포함하면 총 12번의 제출이 있었고, 그 중 이 글을 포함하여 총 9개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글또 활동으로 쓴 글을 아래와 같습니다.

  1. 글또 8기를 시작하며

    글또에 대한 소개와 참가 동기를 담은 글

  2. Boostcamp AI Tech 4기 후기

    부스트캠프 AI 테크 캠프 4기 수료 후기

  3. Basic Optimizer & Adam(Adaptive Moment Esimation)

    딥러닝에서 최적화 함수 중 하나인 Adam의 개념과 사용 방법에 대한 글

  4. Photometric Stereo를 사용한 형상추출 알고리즘 개발

    빛의 방향과 강도를 이용해 오브젝트의 형상을 추정하는 Photometric Stereo 알고리즘 개발 프로젝트 소개

  5. DBPN - Deep Back-Projection Networks for Single Image Super-resolution

    단일 이미지 초해상도 기술 중 하나인 DBPN 알고리즘에 대한 글

  6. ONNX(Open Neural Network Exchange)

    딥러닝 모델을 서로 다른 프레임워크 간에 변환하고 공유하기 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ONNX에 대한 글

  7. ONNX-Runtime

    ONNX-Runtime에 대한 설명 글

  8. AWS-ECS+S3로 MLFlow 구축해보기 1

    MLFlow를 AWS ECS와 S3를 이용해 구축하는 과정과 그 설명에 대한 글

얼마나 목표를 이루었을까요?

글또를 시작하면서 세웠던 목표는 아래와 같이 3개였습니다.

  •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

    초반에는 열심히 글을 작성했지만, 취업 준비와 취업을 하면서 점차 글을 쓰는 것에 마음이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글또 시작할 때, 12번 모두 제출하기로 내심 마음먹었지만 2회의 pass와 1회 미제출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글또와는 별개로 노션에 ‘업무 일지’를 만들어서 회사 업무와 관련된 자료나 실험 결과들을 주기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정리한 자료들을 동료들과 공유하고 있으면서 이전보다 확실히 많은 글을 쓰고있다고 채감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설명이 필요할 때, 그냥 말로 하기보다 글로 정리해서 공유하니 새롭게 일하게 된 직장의 동료분들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가끔씩 뿌듯함도 느껴집니다.

  • ML, DL, CV 등 관심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그것을 글로 남기는 것

    처음 목표는 위와 같이 ai, 혹은 cv에 관련된 내용을 쓰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영향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알고리즘에 관련된 내용이다가 점차 mlops나 model serving에 대한 글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 남들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받는 것

    이건 쓰면서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었는데, 글또에서 자체적으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4명이 한 조가 되어서 서로에 대한 글을 읽고 몇 가지 피드백을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혀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배려하며 글을 쓰시는 분들을 보면서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글또 활동을 통해 목표한 바를 어느정도 이루었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글또의 좋았던 점

글또를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와 같은 분야에서 일 하는 분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1. ‘커피드백’과 같은 활동을 통해 다른 분들과 대면 or 비대면으로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고민을 이야기할 수도 있고, 서로의 글을 피드백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들을 만나보면서 다양한 것들(지식, 마음가짐, etc)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교류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2. 저와 같은 분야에서 일 하는 분들이 쓰는 글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1. 다른 사람들은 요즘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2. 글을 쓰다보면 어떤 내용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서 해결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3. 저랑 비슷한 주제로 글을 작성했지만, 더 잘 쓴 글을 보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글을 쓸 동기를 부여해 줍니다.
    1. 예치금을 넣고, 글을 쓰지 않을 때 마다 예치금의 일부를 돌려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동기를 부여 해줍니다.
    2. 다른 분들과 교류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라도 글을 쓰게 됩니다.

글또의 힘들었던 점

글또를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음가짐의 문제지만) 여유가 없을 때, 글을 제출한다는 것이 스트레스가 됩니다.
    1. 평소에는 상관 없었지만, 업무에 시달리다가 글또 제출일이 다가오면 위 좋았던 점의 ‘3번-동기부여’가 역으로 스트레스가 될 경우가 있었습니다.

마치며

비록 글또 활동을 100% 완료 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목표한 바를 이루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9기가 모집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수는 제출하기 급했던 면이 조금 있어서, 만약 9기에 참여하게 되면 제출을 잘 못하더라도 양질의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커피드백 1회, 2회를 같이 한 조원 분들

마지막 커피드백을 같이 한 조원 분들